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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로 만든 진저브레드

이번 주말이 크리스마스여서 가벼운 소식만 계속 전하게 되네요^^
오늘은 3D프린터로 진저브레드(생강 빵) 집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노르웨이에 있는 오슬로 건축 디자인 학교(Oslo School of Architecture and Design)의 디자인 연구원 William Kempton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먹을 수 있는 진저브레드 집을 3D프린터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에 도전하였습니다.

서양에서는 진저브레드가 크리스마스의 상징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많은 가정에 쿠키, 빵 등을 장식하고 먹는다고 합니다.

 

William은 일반적인 진저브레드 도우 레시피를 따르되 좀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밀가루와 옥수수 전분의 양을 좀 더 늘리고, 잘 압출 될 수 있도록 알코올을 첨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태리 WASP의 WASP 2040 3D프린터의 헤드를 LDP(Liquid Deposition Modeling)로 교체하고 출력했는데 구조물이 자꾸 무너지는 문제 때문에 히티드 블록과 노즐을 따로 만들어 장착했다고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80도씨로 온도를 맞추고 압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린트 하면서 무너지는 부위가 최소화되도록  22cm 높이의 집 모양을 디자인한 후 적층 높이를 1mm로 맞춰 출력했다고 합니다. 출력이 완료 된 후 오븐에 구워 완성이 됩니다.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과정이 쉽지 않았고 많은 실패를 거듭했다고 합니다. 

 

William은 세계 최초의 3D프린티드 진저브레드 하우스의 제작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공개하고, 디자인 파일을 Thingiverse.com에 공유했습니다. (디자인이 문제가 아니라 장비가 문제라서 누가 따라 할 수 있을지...)

참고) William Kempton 블로그: https://medium.com/@boneskempton/a-3d-printed-gingerbread-house-d9be987be3a2#.m90bm6u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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