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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Printed Eyewear

독일의 안경제조업체 Powder & Heat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17, Excellent Product Design 부분에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웹페이지 상에서 고객이 안경디자인과 사이즈, 색상, 렌즈를 선택하고 주문하면 맞춤형 생산에 들어가게 되는데, 폴리아미드를 재료로 3D프린팅 한 후 손으로 샌딩하고, 염색하고, 폴리싱한 후 렌즈를 장착하고 배송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일반적인 주문판매 방식이죠.

 

 

아무래도 3D프린팅은 디자인의 자유도가 더 높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더 두드러지는 결과를 낳는 것 같습니다. 앞서서도 3D프린터로 만든 안경 프레임들이 안경계의 최고 권위상이라 불리는 실모도르(silmo d'or)를 수상한 전례들이 있습니다.

 

 

일단, B2C시장에서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패션아이템 중 하나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패션이라고하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독창성 보다는 브랜드를 더욱 신경쓰지만, 서양문화에서는 브랜드보다 개성표현을 위한 독창성과 실용성에 더욱 신경쓰기 때문에 개별 디자이너들이 3D프린팅기술을 이용하여 개성있는 안경류를 판매하는 사례들도 많은 것 같고, 관련 스타트업들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사람마다 얼굴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화 상품으로 접근하기 아주 수월하다는데 있습니다. 얼굴 모양을 스캔해서 맞춤형 안경류를 제안하거나, 기성상품보다 좀 더 편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기도 합니다. 큰 광학업체에서도 맞춤형 시장을 노리고 라인업 중 하나로 개발하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아직 이 분야도 제대로 시장이 형성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큰 업체에서는 시장 테스트이고, 작은 업체들은 시장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소량 생산으로 인한 제조원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주문량 소화능력이 어느정도나 되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참고) http://www.3ders.org//articles/20161107-powder-&-heats-stylish-3d-printed-sunglasses-win-german-design-awar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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