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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3D 실크 프린팅 시스템 개발

농촌진흥청과 한림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실크단백질을 3D프린팅 재료로 이용하는 '바이오 3D실크 프린팅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실크는 누에고치에서 얻는 천연 단백질 섬유로, 실크 단백질은 75%가 피브로인(Fibroin)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피브로인은 생체적합성이 우수하여 의료기구에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를 3D프린팅 재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최근 많은 연구와 적용사례가 늘고 있는 3D프린티드 의료기구에 큰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는데, 이를 국내 연구진들이 이뤄낸 것입니다.
연구진들은 실크단백질은 이용하여 실크잉크를 만들고 이를 3D프린팅할 수 있도록 설계된 노즐, 온도조절장치 등을 개발하여 시스템화하였습니다.

 

 

연구진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뼈 고정판, 고정나사, 고정클립'을 제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장치들은 골절된 뼈가 다시 붙을 수 있도록 뼈를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지금까지는 금속재질이나 합성고분자 물질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속재질을 사용하면 뼈가 완전히 붙은 이후 이를 제거하는 2차수술이 필요하오 합성고분자물질을 이용하면 생분해되는 대신 고정력이 약하고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새로 개발한 3D실크 프린팅 시스템을 이용하면 생분해가 되면서도, 합성고분자물질보다 강하고 고정력도 우수하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동물실험결과 염증이나 이물 반응 없이 효과적으로 뼈 접합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상업화를 위해서는 아직 좀 더 가야할 일들이 남았겠지만, 이런 연구 결과들이 계속 나온다면 3D프린팅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좀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누에산업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해외 뉴스를 통해서 정보를 얻었는데,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이 소식을 전했네요. 
좀 더 내용이 자세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610522
http://www.kidd.co.kr/news/187994

 

 

 이상으로 오늘 소식을 마칩니다.

참고) https://3dprint.com/153067/silk-3d-printing-materia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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