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혼다, 일본 최초로 3D프린트된 차 개발

기술의 혼다(Honda)답게 3D프린팅에도 관심이 많은 일본의 혼다 자동차가 일본 3D프린팅 업계 간판인 Kabuku (Rinkak의 모회사)와 손잡고 일본 최초로 3D프린티드 자동차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혼다는 지난 5월 미래 무인자동차의 컨셉모델로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었죠)

미국의 로컬모터스(Local Motors)가 워낙 주목을 받아서, 3D프린터로 만드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아직 상용 모델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은 시제품 단계에서나 활용되고 있지만, 여러 방향으로 시장을 테스트하고 있는 업체들은 많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관련 3D프린팅 프로젝트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3ders.org/articles/20160908-25-incredible-3d-printed-cars-automotive-projects-in-the-world.html

(앗. 말이 나온 김에 올해의 마지막 분기가 시작되었는데, 예정대로 올해안에 로컬모터스의 LM3D가 인디고고를 통해 등장하게 되는지 별 소식이 없네요...)

이번에 공개되는 이 자동차도 로컬모터스와 마찬가지로 바디패널과 샷시들이 3D프린팅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에 '3D printed car'라고 이름 붙이는게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자동차는 이번 주에 개최(10월 4일~7일)되는 CEATEC Japan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공개된 내용으로는 컨셉 모델이 아니라 실제 사용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과자 제조 업체인 Toshimaya가 가마쿠라의 좁은 도로에서도 효과적으로 운행하면서 물건을 배달할 수 있는 자동차를 제작해주기를 원해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물론 최초의 3D프린티드 카라는 광고 효과를 톡톡히 얻을 수도 있겠죠.

이번 전시회에서 더 많은 내용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하는데, 일본의 특성에 맞춘 소형차에 화물배송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모습을 보니, 특수 목적의 차량 (소량생산)에는 3D프린팅으로 바디패널, 샷시, 소형 부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생각보다 빨리 현실화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