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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 3D프린트 뉴스 _ part 2

6. Robo C2, Robo R2 3D프린터 

2013년 초 킥스타터를 통해 65만 달러 가까운 모금에 성공했던 Robo3d가 돌아왔습니다. 3년 이라는 시간동안 축적된 노하우에 유저편의성을 가득 담아 개발한 신제품 C2, R2를 들고 지난 주 킥스타터의 문을 두드렸고, 3시간만에 10만달러 펀딩 목표금액을 훌쩍 뛰어넘어 벌써 22만 달러 이상 모금되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Robo의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WiFi연결을 통해 원격으로 3D프린팅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개발되는 많은 신제품들이 WiFi기능을 탑재하고 있죠. 
C2는 5X5X6인치 빌드볼륨, R2는 8X8X10인치 빌드볼륨에 내장 카메라까지 장착되어 있습니다.
C2는 499달러 슈퍼얼리버드는 완료되어 599달러 부터 후원가능하고, R2는 999달러는 완료되고 1,099달러부터 후원 가능합니다.
확실히 예전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업체는 '신뢰성'이 있어서 새로운 캠페인도 모금이 잘 되는 것 같네요.

 

 

 
Robo C2 and Robo R2 Smart 3D Printers
 

7. 3D시스템즈의 JIAD (Jaw in a day) 솔루션

메디칼 분야는 3D프린팅이 매우 빠르게 적용되고 발전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3D시스템즈는 특히 진단부터 맞춤형 외과수술까지 가능토록 하는 여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JIAD(Jaw in a day)라는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턱재건수술의 경우 수술이 어렵고 여러번 수술과 치료를 병행하여 1년 동안 이 과정이 반복되기도 하여 환자들에는 매우 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JIAD 솔루션을 이용하면 단 한번의 수술로도 턱재건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획기적인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수술을 시행하는 외과의들은 3D시스템즈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환자의 특성에 맞춰 가이드, 모델, 수술도구 등을 신중하게 준비하게 되고 한번의 수술로 환자를 치료하게 됩니다. 환자들은 보다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감염이나 합병증의 위험이 줄어들게 되는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중들이 3D프린팅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분야가 의학분야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JIAD Benefits Statement
 

8. XtreeE, Dassault, ABB, LarfargeHolcim이 함께 만든 3미터 파빌리온

프랑스 Velizy 다쏘시스템 캠퍼스에 3M크기로 3D프린트된 구조물이 세워졌습니다. 크게 대단한 일은 아닌데 이를 만들어낸 업체들이 다쏘시스템, ABB, XtreeE(3D프린팅전문기업), LarfargeHolcim(스위스 건설회사)같은 유명한 회사들이 협업으로 탄생시킨 것이라서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3D프린팅을 위해서 ABB의 가장 큰 로봇인 IRB8700이 사용되었으며 LarfargaeHolcim의 일반 콘트리트 보다 6~8배 더 강한 Ductal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를 완성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20시간이라고 합니다.

360° Video: 3D-Printed Pavilion Reveal by XtreeE - 3DEXPERIENCE Lab - Dassault Systèmes
 

9. Kwambio, 세라믹 3D프린팅 공장 오픈

3D 디자인 상품 장터이자 온디맨드 디자인 모델 제작대행 업체인 쾀비오(Kwambio)가 최근 세라믹 3D프린팅 공장을 오픈했습니다. 전세계 곳곳의 제작대행사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세라믹 3D프린팅에 전문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세라믹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용기로 매우 적당합니다. 쾀비오는 자사의 세라믹 파우더를 재료로 사용하는데 80개의 컬러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쾀비오도 앞서 언급했던 Shapeways, i.materialise, Sculpteo처럼 3D프린팅 서비스도 같이 하고 있지만 자신만의 영역을 위해 세라믹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네요.
사진들을 감상해보세요~

 

10. MakerBot: 업그레이드 모델 Replicator+, Replicator Mini+ 발매

메이커봇은 작년 한해 동안 정말 힘든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좋은 소식은 들리지 않았지만 회사를 새로 정비하려는 노력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생산 공장을 철수하고 OEM으로 생산방식을 전환하고, Thingiverse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개발자 프로그램을 여는 등 여러 노력이 있었습니다.
하드웨어로 보자면, 더이상 컨슈머 시장은 바라보지 않고 전문가와 교육용 데스크탑 3D프린터 시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는 같은 3D프린터로 목표 시장만 바꿨던 것이었다면 드디어 전문가를 위한 Replicator+와 교육시장을 위한 Replicator Mini+를 내놓은 것입니다. 거기에 모바일앱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새로운 필라멘트(Tough PLA)까지 출시했습니다. Replicator+의 가격은 정가 2,499달러인데 10월 말까지는 1,999달러에 판매하며, Replicator Mini+의 가격은 정가 1,299달러에 10월 말까지 특별할인가 999달러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스트라타시스 한국법인도 있고 메이커봇 담당도 있는 것 같던데 이 어처구니 없는 가격은 어떻게 할런지요... 레플리케이터가 5백만원 정도하니 거의 두 배인데... 우리나라가 그렇게 봉인가요?

MakerBot for Professionals | Ideas in the Making
MakerBot for Educators | Ideas in the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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