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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를 이용한 새로운 생산방식

프랑스의 가전 유통 회사 불랑제(Boulanger)는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두 달 전쯤에 불랑제가 만든 Happy3D라는 온라인 부품샵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프랑스의 3D프린팅 네트워크 서비스인 프리랩스터(Freelabster)와 손을 잡고, 프랑스 전역의 메이커들을 한대 모으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50개의 지정된 모델을 3D프린터로 출력하여 24시간내에 9개 도시에 지정된 스토어로 직접 배달시키는 챌린지였는데, 임무를 완수하면 메이커들은 60유로를 보상받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도전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메이커 커뮤니티가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정된 출력물은 40개의 포켓볼 칩과 10개의 스마트폰 포켓몬고 런쳐였는데 프리랩스터측의 설명에 따르면 전체 모델을 출력하는데 약 10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메이커들 사이에 이 이벤트가 퍼뜨려지는게 성공의 열쇠였다고 합니다. 프리랩스터 측은 자사에 등록된 600명 이상의 메이커들에게 뉴스레터를 보내고 9개 스토어 근방의 메이커들에게는 문자로 참여를 독려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몇개 지역에서는 지원자가 없어서 인근 지역의 메이커들이 참여했고, 직접 배송이 어려운 지역은 우편배달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9개 스토어에 모두 출력물들이 성공적으로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에서 한시적으로 진행된 것이었지만, 미래 3D프린터를 이용한 크라우드 생산방식을 일찌감치 시험대에 올려본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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